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리 사카자키 (문단 편집) == 개요 == >[[료 사카자키]]의 여동생. [[극한류]] 가라테에 입문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오의를 터득한다. 기술에 독자적 변형을 가하는 등 어떤 의미로는 천재형이기도 하다. 오빠에게 자신의 실력을 인정시키기 위해, 그리고 도장의 번영을 위해 나날이 수행에 정진한다. > - [[https://www.snk-corp.co.jp/kr/games/kof-xiv/teams/artoffighting.php|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료 사카자키의 여동생. >극한류 가라테에 입문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오의를 터득한다. 기술에 독자적 변형을 가하는 등 어떤 의미로는 천재형이기도 하다. 료에게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KOF에 참가한다. > - [[https://www.snk-corp.co.jp/kr/games/kof-xv/characters/characters_yuri.php|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용호의 권 시리즈]]의 등장 인물. [[료 사카자키]]의 여동생. [[타쿠마 사카자키]]의 딸. 이름 표기는 가족과 마찬가지로 서양식이다. 최초 등장은 용호의 권 1에서 [[미스터 빅(SNK)|미스터 빅]]에게 납치되는 [[붙잡힌 히로인|공주님 역]][* [[미스터 빅(SNK)|미스터 빅]]에게 납치당한 후유증으로 [[대머리]](=낙지 같은 사람=낙지) 혐오증에 걸렸다고 한다.]으로 무술은 전혀 하지 못했다. 게임 상 도트 그래픽이나 네오지오 일러스트 화집 등을 뒤져보면 볼 수 있는 당시의 관련 비주얼은 청순가련 미소녀 그 자체였으나 1탄으로부터 1년 후를 다룬 시점인 용호의 권 2에서는 호신술로 극한류 공수를 배워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18세 이후인 이미지는 까불까불 '''왈가닥''' 주먹소녀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다. 원래는 평범한 말투지만 KOF에 들어온뒤로 왠지 말끝마다 (-치)를 자주 붙인다. 이렇게 극한류에 입문한 건 어디까지나 호신술 차원이었지만 KOF에 빼먹지 않고 출전하고 강해지면서 단순히 몸을 지키는 것을 넘어 상대를 때려눕히는 수단으로 발전한 것에 타쿠마는 조금 회의감을 느끼고 있고, 유리도 부정은 못한다. [[파일:img/img_link7/616/615580_2.png|width=250]] [[파일:img/img_link7/616/615580/8.png|width=250]] [[용호의 권 2]]의 인트로에서 나오는 납치 되었을때의 유리. 당장 이 용호2 부터 유리의 이런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료와의 대전 이벤트에서 동생의 급격한 변화에 머리를 싸매는 료의 모습이 나올 정도다. 이후 쉽게 납치되었던 것에 부끄러워하고 자신을 구하려 애쓴 료와 로버트에게 미안한 것인지[* 게메스트의 용호의 권 코믹스에서는 [[킹(SNK)|킹]]같은 여성 격투가에게 구출된 계기도 껴있었다.]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수련하고 [[패왕상후권]]을 구사할 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다. 게다가 [[극한류]]의 사범대리로, 도장 내에서도 상당한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파리 하나 못 죽이던 여자가 단 1년만에 [[잭 터너]]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의 격투가로 변신했다.[* 오죽하면 쿠크리조차도 '그 때 납치당한 건 쇼였냐?'라면서 이 점을 지적했을 정도다.] 아마 당대 제일고수였던 아버지로 물려받은 재능이 개화한 것 같다.[* 료는 원래 투쟁을 싫어하는 온순한 성격이였던데다가 외모 또한 아버지와는 달리 어머니처럼 금발인 것으로 보아 일반인인 어머니쪽 유전자를 많이 물려받은 반면, 유리는 아버지처럼 다소 주먹이 앞서는 성격에 외모도 아버지처럼 동양계 외모인걸 보면 아버지쪽 유전자를 많이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료는 아버지의 강요로 어린시절부터 오랫동안 수련하고도 용호의권 1편 시절에서야 구사하기 시작한 패왕상후권을, 유리는 짧은 기간의 수련만으로 구사하는걸 보면 확실.] 보통 문하생들 앞에서는 [[쇄파]], [[뇌황권]], [[호황권]] 등 극한류 주요 초식들을 정석대로 잘 구사하지만, 본인이 시합 등을 나가게 되면 도장 내에서 쓰지 않는 갖가지 괴상한 공격들을 동원하는 것이 특징. 그래서 타쿠마와 료는 유리의 대회 출전을 아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96 팀 스토리에서 타쿠마가 극한류의 위신을 떨어트린다면서 노발대발한 것도 다 이 때문이다. 괴상한 공격의 특징은 로버트의 격투 스타일인 극한류+자기식 어레인지와 같은 맥락이다. 본인은 XIII 이벤트 대사를 통해 '''가라데 도장이 [[남두성권|100개가 있다면 100개의 다양한 격투 방법이 있는 법]]이라고 반박한다.''' [* 가라테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일부 맞는말이다. 초기 가라테는 오키나와인들이 일본인들에게 저항하기 위해 몰래 수련하던 무술로, 당연히 밖에서 대놓고 수련할수는 없으니 집안에서 가족들끼리 몰래 수련했는데, 그러다보니 집집마다 가라테의 형태는 조금씩 달라졌다. '~류 가라테' 라는 식으로 앞에 가문의 성을 붙여서 유파를 분류하는 이유도 이렇게 가문별로 가라테의 형태가 달라졌기 때문이다.]물론 타쿠마의 반응은 '''[[김두한(야인시대)/명대사#s-3|개소리 집어치워]]'''이다. 료와 타쿠마가 완고한 부분이 있는 건 맞지만 실제로 게임 내에서 [[야부키 신고]] 저리가라할 정도로 모션이 하찮은 기술이 좀 있어서, 성능은 둘째치고 저게 어디를 봐서 극한류를 기초로 했냐는 의구심이 들 정도라 정통파 극한류 수련자들이 달가워하지 않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이해못할 일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XIII에서 네스츠 쿄도 아마추어가 1년만에 마스터할 정도면 극한류의 깊이는 상당히 얇팍한거 아니냐며 유리의 엉망진창인 초식을 디스한다. 타쿠마의 대사 중에는 "이왕 할거면 좀더 진지하게 하거라! 네 극한류에는 진지함이 부족해보여!"하면서 유리의 스타일을 꾸짖는 대사도 있다. 오죽하면 타도 극한류가 목표인 [[토도 카스미]]도 유리의 극한류는 정식이 아닌 아류라고 디스했다. 한가지 아이러니한 점이라면, 이 때문에 카스미의 타도 대상에는 빠졌는지 않는지 KOF 2000 여성 격투가 팀 스토리에서는 같이 팀메이트를 모집하면서 한 팀으로 출전하기도 한다. 사실 료 쪽 배경 설정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원래 설정 자체는 그렇게까지 비련형 히로인은 아니었다. 료가 자기는 굶어도 동생은 부족함 없이 키우려고 노력한 것도 있고 원래가 무술도장 딸내미다 보니 그냥 활달한 보통 소녀였다. 주니어 하이스쿨 다닐 때는 학급위원이나 운동부를 하는 등 적극적인 소녀였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리더격 인물로 있던 듯하다. 납치 당한 상태에서야 당연히 움츠러들고.[* 미스터 빅의 조직은 용호의 권 1편 시절만 해도 당시 사우스 타운을 장악하던 범죄 조직이며, 미스터 빅은 그 조직의 우두머리다. 실전에서 싸워본 경험이 없는 평범한 10대 소녀가 어떻게 범죄조직에 장시간 납치될 경우 풀려난 직후에 제정신으로 대화를 할 수도 없을 것이다.] KOF세계에서는 [[료 사카자키|료]]와 [[타쿠마 사카자키|타쿠마]]가 워낙 세상 돌아가는 감각이나 금전감각이 전혀 없어 도장의 안살림을 책임지는 중. 이에 대해서 94의 타쿠마가 루갈을 알아보고 이에 루갈이 세상 물정을 안다고 답하지만, 이건 극한류가 멀쩡할 때의 이야기고, 96 이후로 사정없이 개그 캐릭터로 망가지는 바람에 보통 료와 타쿠마의 땀내 나는 막장질을 견제하는 캐릭터로 알려지고 있으나 KOF 대회가 열릴 때마다 가출하는 등[* 주 이유는 남자들 사이에서 독립하고 싶어서라고. 유리 입장에서 보면 이해도 될만한 게, 가뜩이나 도장이 파리를 날리는데 상황파악 안되고 가라데 정진에만 열중 중인 아버지와 보호본능이 심한 오빠, 여기에 자기와 관련된 일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로버트 가르시아|부잣집 도련님]]까지, 이 정도면 거의 스트레스 받고도 남는다.] 이쪽도 좀 심각하다. 피는 못 속이는 듯. 그러나 [[료 사카자키|오빠]]도 [[타쿠마 사카자키|아빠]]도 워낙 막장인지라 본인마저 객기를 부리다간 패가망신할 처지라[* 그저 극한류 무술보존에 목숨걸다시피한 꼰대 아버지나 답답하기로는 아버지 둘째 가라면 섭섭하다는 오빠 때문에 자신이라도 정신줄 잡고 있지 않으면 길거리에 나가 앉게 될 상황이다. 게다가 이 두 남자들은 경영수완 역시 젬병이다.] 생리적으로 자제하게 되는 듯하다.[* 00에서는 가출해서 킹에게 빈자리를 부탁하고 팀을 옮겼으나 01 때는 극한류 금전적 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대로 팀에 남았다.] 그래도 자신의 식구들을 위하는 마음은 지극해서 [[KOF XV]]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스토리 및 대사/인터뷰#[자유분방한 제비] - 유리 사카자키|본인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우승 상금을 타게 되면 오빠에게 주겠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XV에서 유리는 이번엔 '''오빠, 로버트와 함께 용호의 권 팀으로 참가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극한류 고깃집 경영 건으로 마음이 심란해진 료가 이번엔 고깃집 경영에 몰두해 2달 동안 수행을 안한 유리를 보고 약해졌다고 짐작하고는 두고 간다고 말하는 바람에 욱해서 그대로 뛰쳐나가 슈퍼 히로인 팀으로 참전하게 된 것이다.] 용호의 권 2 때 오빠인 료 앞에서 까부는 바람에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지적을 받았다고 한다. 다만 개발자 인터뷰를 보면 원래부터 활발한 성격이었다고 하고, 납치되었을 때는 약해져 있었기 때문에 차이가 나게 보이는 것이라고 둘러댔다. 본격적으로 까불이 캐릭터가 된 건 KOF로 넘어오면서부터. [[용호의 권 외전]]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모습을 보이는데[* 료와 함께 가르시아 재단의 에이전트 겸 집사 카만 콜로부터 로버트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이 카만 콜 역시 그의 아버지 알버트로부터 로버트를 데리고 오라고 명을 받은 것이다.] 이때는 1에서처럼 얌전하거나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외전이 망하면서 용호의 권 시리즈의 명맥은 완전히 끊겼고 KOF 스토리에서 극한류 팀이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면서 입체적인 캐릭터가 아닌 왈가닥 컨셉만 남고 말았다. 아랑전설에서는 청순한 면도 있었으나 KOF로 넘어오면서 완전히 색기담당으로 변질된 [[시라누이 마이]]와 비슷한 케이스며 오히려 최근의 유리는 남의 기술 뺏어쓰는 아가씨로 더 유명하다. 여러가지로 다양하고 섬세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잘 만든 히로인이라 할 수 있다.[* 오래 전 모 게임 잡지에서는 극한류 일당이 청순가련형 모범 캐릭터가 될 수 있었던 유리를 망가뜨린 장본인이라고 왜곡했는데 유리 스스로 무술을 연마하기 시작했지 강제로 시켜서가 아니다. 당장 료는 과잉보호라 할 정도로 유리를 너무 온실 속의 화초처럼 대하다가 유리의 변화를 보자 납득하여 과잉보호를 관뒀다. 원래 격투게임에서는 여성 캐릭터가 1~2명 정도라 성격 설정하기 쉬웠으나 KOF는 이미 94부터 4명이고 96에서 2배로 늘어서 성격에 차별화를 줬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유리는 그중에 왈가닥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복장은 상의만 걸친 도복을 벗을 경우 영락없는 에어로빅복. 그리고 용호의 권 2의 유리 사카자키의 스테이지 역시 헬스장이며 배경음악이 에어로빅에서나 쓸 법한 음악이다. 거기다, DLC가 아닌 원형 복장은 의외로 시리즈 내내 한번도 변경이 없는 [[단벌신사]]. 마이나 킹도 자잘한 변화[* 마이는 아랑전설 3, 리얼바웃 1 때 레오타드 위에 조끼를 입고, 치마도 한 쪽만 파인 노출도를 최대한 자제한 복장을 입었던 바 있고, 킹의 경우, 기본은 용호의 권 2 때의 의상을 따르고 있으나, KOF 94, 95 때는 상의 재킷까지 착용한 상태였었다. 이후에는 재킷을 벗은 기본 복장이었다가, KOF XIV 때는 딱 달라 붙는 조끼를 입은 스타일로 바뀌었다.]가 있는 반면 유리는 에디트나 DLC가 아닌 이상 기본 복장이 단 한번도 변경된 적이 없다.[* 실은 KOF에서 자잘한 변화가 있다. 도복 띠 길이, 머리카락 길이, 신발 종류, 리본 종류 등이 바뀌었지만 못 알아볼 사람이 많을 정도로 티가 안 났다. 용호의 권 3에서는 일상복 차림이 등장하지만 말 그대로 일상복이라 튀지 않고 유리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였다.] 자세히 보면 엉덩이와 다리 근육이 발달한 미소녀다. KOF 시리즈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다가 12에서 결장하고 13에서 다른 여성팀 멤버와 함께 부활했다.[* 부활했다고도 뭣한게 12를 13의 베타테스트 작품으로 취급하는 사람이 많아서 실질적으로 본가시리즈에서 개근이나 다름없다.] 개성을 살린 귀여운 일러스트가 호평인데 처음에는 실실 웃는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지적이 들어왔는지 평범하게 웃는 얼굴로 수정되었다.[* 다만 표정만 바뀐 것이기 때문에 바뀐 표정이 포즈와 안 어울린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단, 갑자기 [[댕기머리]]가 없어지고 [[숏컷]]이 디폴트가 되어버렸으며 댕기머리 버전은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셀렉트해야 한다. 거기다 마이의 도트는 섹시 노선의 궁극을 추구한 데다가 킹의 도트 역시 가슴이 꽤나 강조됐건만 유리의 도트는 [[아사미야 아테나|아테나]]를 능가하는 로리가 되어버렸다. 요상한 건 도트는 로리지만 일러스트는 평범하게 나왔다는 점이다. 여성격투가 팀 스토리에 따르면 머리를 자른 건 [[킹(SNK)|킹]]처럼 어른스러운 여자가 되고 싶어서라고 한다...라고 하지만 도장 근처에 새로 생긴 미용실을 기분 전환 하려고 갔다고 한다. 그런데 머리를 자르고 나서도 성격 자체는 변화가 없다. 변화도 없는데 왜 짤랐나 싶다.[* 여담으로 대화창에서의 머리 자른 유리가 [[시이 켄수|켄수]]와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헌데 켄수는 [[쿠사나기 쿄|쿄]]와 [[김갑환]]과 닮았단 소리가 많이 나온다.] 허나 로버트는 잘 어울린다고 해준 데 반해 타쿠마가 엄청나게 열불내고 료는 "흐응~ 머리 잘랐네?" 라는 그저 그런 반응이라 유리 본인이 조금 마음 상한 듯.[* 사실 이건 타쿠마가 과민반응이어서 그렇다. 유리가 걱정돼서 그런 것이다.] 게임 내에서 유리는 대부분 땋은 머리로 나오기 때문에 유저들이 보기에는 13에서 머리를 자른 것도 그냥 땋은 머리만 끊은 걸로 보일뿐 그렇게까지 티가 나지 않지만, 원래 길이에서 머리를 풀면 아테나와 비슷한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이다. 설정집이나 [[http://www.vgmuseum.com/end/neogeo/a/aof2rob-25.png|용호의 권 2 로버트 엔딩]]등 일부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외로 글래머한 몸매에 미소녀이다. 외모가 어려보여서 그렇지 KOF 95기준으로 20세로 술 마시는게 가능한 성인이다. 하지만 그다지 술에 쎈건 아닌지 XIII에서 킹과 아테나가 대화할때 킹이 여자팀을 부러워하는 아테나에게 '이 두 술버릇 [[시라누이 마이|핵폭탄]]들 데리고 다니는것도 일'이라며 유리와 마이의 술버릇을 까며 팀 바꾸기를 제안한다던지, 여성 격투가팀 엔딩에서는 술취한 상태에서 히나코가 한 말에(누가 가장 강한가요?)출전하지 못한 여자들(제니, 마린, 샹페이, 카스미)에게 "너네들은 예선에서 떨어졌으니까 깝 ㄴㄴ"라고 말해 그냥 카페 내 여자들의 싸움으로 번졌다.[* 이때는 킹과 마이도 술에 취한 상태였다. 그러니까 그상황에서 눈치 없이 말을 내뱉은 시조 히나코가 원흉이다. 그런데 히나코는 본인 문서에서도 설명했지만 원래 분별력있게 말을 하지 않는 성격이다.] 용호의 권 당시에는 [[로버트 가르시아]]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될 뻔했지만[* 어린 시절 집안 사정이 안 좋다보니 그 당시 유일한 말벗이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문하생인 로버트 뿐이었다고. KOF에서도 간혹 유리의 고민이나 투정을 로버트가 들어주고 조언해줄 때도 있는 듯 하다.] 게임이 망해서 그런 건 아무래도 좋게 되어버렸다. 가끔씩은 데이트도 한다는 설정이지만 유리 본인은 "오빠에게 자신을 인정받고 싶다" 거나 "가라테 하는 것이 즐겁다" 라는 등 거리를 두고 있다. 부리키 원에서도 공식적 설정으론 싱글. KOF로 넘어오면서 로버트가 아직 유리에게 마음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구애하는데[* 03에서는 꽃다발 프러포즈, XIII에서는 결혼반지까지 준비해 고백할려 했는데 타쿠마한테 발 밟히면서 실패했다.] 타쿠마가 료와 킹은 열심히 밀어주는 데 비해 로버트는 무시된다. 또한 유리 역시 로버트의 구애가 지나칠경우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로서 유리는 로버트를 같은 극한류 동료 이상으로는 안 보고 있다. [[사이가도]]에선 유리와 친구들의 '''간판 스타'''였지만 언젠가부터 아테나와 다른 캐릭터에 밀리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캐릭터답게 인기는 상위권.[* 초반의 사이가도는 유리를 메인으로 [[시라누이 마이|마이]], [[카구라 치즈루|치즈루]], [[킹(SNK)|킹]] 등이 나오는 [[후타나리]]물이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치즈루와 킹은 안 나온다.] [[파일:유리 사카자키 - 도발.gif]] 여담으로 '''정신적 충격을 주는 도발'''하면 손에 꼽아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바로 저 사진에도 보다시피 통칭 '''"엉덩이 팡팡'''"이라는 도발. [[최번개|모꼬 모꼬]]나 [[죠 히가시|엉덩이 까기]]에 비하면 임팩트는 조금 약하지만 인공지능이 은근히 도발을 많이 쓰다 보니 본의 아니게 심기를 건드릴 때가 있다.[* 시리즈 내내 CPU가 도발을 쓰는 경우는 조금 드물지만 유리 등 일부 캐릭은 유난히 도발을 자주 해대는 경우가 있다. XII 이후부터는 사라졌다.] 또한 젊은 처자가 자기 엉덩이를 치는 도발에 전혀 다른 의미로 흥분하는 유저도 있는 듯... 이런 도발은 후에 [[리무루루]]에게도 전해졌다. 여러모로 엉덩이와 관련된 동작이 많아서인지 XV에서는 승리 포즈나 초필살기에서 엉덩이를 상당히 강조한다. KOF에서는 소속 팀이 자주 바뀌는 편인데, 여성 격투가 팀[* 94, 95, 00, 02, XIII, XV.]과 용호의 권 팀[* 96, 97, 98, 98UM, 99, 01, 02UM, 03, XI, XIV.]을 번갈아 출전하는 편이다. 캐릭터를 상징하는 동물은 제비. 료의 용이나 로버트의 호랑이처럼 초창기부터 명확하게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유리의 오리지널 기술명에 제비가 들어가는 것이 많고[* 연익, 비연봉황각, 제비 떨어뜨리기 등. 다만 '비연'이 들어가는 기술은 다른 캐릭터도 쓴다.] 15의 캐치프레이즈에서도 제비를 쓰고 있다. [[용호의 권 2]]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그렇지만 필살기를 맞고 KO당하면 옷이 찢어지는 특성이 있었다.[* KOF 시리즈에서는 95까지는 옷이 찢어졌지만 이후로는 용량 문제로 삭제되는 비극이 있었다. 허나 13부터 다시 부활했다! 참고로 옷 찢기를 당하며 K.O 될 때 팔로 상반신을 가린 상태로 쓰러졌는데, XIV에서는 킹처럼 상반신을 가리지 못한 상태로 다운당한다. 참고로 94, 95에서는 옷이 찢어질 때 댕기로 묶고 있던 머리도 풀린다.] [[https://youtu.be/X0t-7zFoZGs|전작품 비교 영상]] 그리고 퍼펙트 승을 거두면 도복 상의를 반쯤 벗으려고 하다가 이쪽 시선을 의식하고 양팔로 가리는 서비스 승리 포즈가 나온다.[* 이때의 대사는 "꺄악! 최저야!"] 사실 벗으려는 것이 아니라 도복 끈을 고쳐 매려다 실수해버린 거지만. CVS에서는 도복 끈을 똑바로 매고 '앗싸!' 하는 승리 포즈가 추가되었으며 CVS2에서는 상대를 파이네스트 KO시켰을 시 상기의 승리 포즈가 나온다. KOF에서는 그냥 까불까불하다. [[마린(KOF)|마린]]의 격투 방식을 비열하다고 놀린 적이 있다. 그래서 [[KOF XI]]에서 [[마린(KOF)|마린]]은 [[키사라기 에이지|에이지]]와 [[토도 카스미|카스미]]와 함께 [[안티 극한류 팀]]을 결성하게 되었다. 하지만 유리 본인은 별 생각없이 한 소리였는지 XIII에서는 마린의 격투 방식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세계관 확장의 일환으로 마린과의 라이벌 설정을 만들어 보았지만 유저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것을 확인한 SNK가 이 설정을 폐기한 듯 하다. 애초에 마린이 큰 인기를 모은 캐릭터도 아니었다. [[KOF XIII]]에서 이상적인 결혼 상대로 킹을 선택하고 말았다. 그리고 여성 격투가 팀 엔딩에서는 등장하지 못한 여성 격투가들을 불러모아 파오파오 카페에서 파티를 벌이지만 술김에 킹, 마이와 함께 다른 여성 격투가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바람에 파티가 싸움판으로 변해버린다.[* 사실 먼저 건드린 건 [[시조 히나코]]다. 다들 술 마셔서 제정신이 아닌데 히나코가 "그런데 여러분들 중에선 누가 제일 강한가요?" 이 말 한 마디가 원인이다.] 초창기 출생면도 기준으로 나열할 경우 '''[[클락 스틸]]과 동갑'''이다. 용호의 권이 아랑전설보다 20년 정도 앞선 이야기니 용호의 권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나이가 높아지는 것. 물론 KOF 세계관에선 당연히 클락이 아저씨다. [[SNK]] 짬밥 역시 클락이 한참 위로 클락은 1986년 [[이카리(게임)|이카리]]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유리는 1992년 [[용호의 권|용호의 권 1]]에서 처음 등장했다. 참고로 용호의 권의 배경은 1978년~1980년 사이다. 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 중 대접이 가장 좋다. 당장 팬아트만 봐도 료 보다 훨씬 많이 그려졌다. 각종 번외작이나 크로스 오버 작품에서도 주인공인 료 다음으로 참전이 많은 편. 웬만하면 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로는 사카자키 남매가 들어가고, 킹이나 로버트는 빠진 작품이 꽤 많아서 격차가 크다. SNK 전체로 봐도 유리의 등장 빈도는 대단히 높은 편으로 여캐 중에선 마이와 아테나 다음가는 출석율을 보여주고 있다.[* KOF 본가 시리즈만 놓고봐도 베타테스트인 12에서만 불참하여 사실상 개근이고 맥시멈 임펙트 시리즈에서도 3작품 다 등장하여 마이나 아테나와 비슷한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